이슈&스토리

등록일 | 2021.03.18 조회수 | 13,182

2030 당뇨 주의보…’당 충전’ 당장 멈춰야 할 이유


밥, 빵, 면을 먹지 않고는 못 견딘다는 사람들이 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조금만 허기가 져도 ‘당 충전’을 외치는 이들도 있다. 이들이 쉽게 손 뻗는 대상은 밀가루나 설탕 등의 정제 탄수화물이 다량 첨가된 음식물이다. 하지만 이런 음식물은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켜 당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신체 나이가 젊은 2030세대 역시도 당뇨의 안전지대에 있지는 못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20·30대 당뇨병 환자는 2019년 기준 13만 5824명으로 2015년에 비해 34.83% 증가했다. 이중 20대는 51.4%에 달하는 폭발적 증가세를 보이며 더 큰 심각성을 드러냈다. 당뇨의 주요 원인이 되는 무분별한 당 섭취는 건강에 어떤 악영향을 줄까?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생활 습관은 무엇일까?


<당뇨코드>
저 : 제이슨 펑/ 출판사 : 라이팅하우스/ 발행 : 2020년 1월 8일


금세기의 유행병이라고 할 만큼 ‘당뇨’는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오죽하면 중국 성인의 11.6%(2013년)가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오랜 기간 전세계 당뇨 발병의 90~90%를 차지하는 제2형 당뇨의 발병 원인 탐구에 매달려왔다. 그 결과 비만과 당뇨 모두 ‘인슐린 과다’라는 같은 병의 증상이며, 이에 대해 ‘약 해결책’보다는 ‘식단 해결책’이 더욱 중요하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이 책은 이와 같이 당뇨의 근본적인 원인을 밝히고, 그에 대한 해결책도 제시한다. 제2형 당뇨를 해결하는 초석은 설탕과 정제된 탄수화물을 피하는 것이다. 탄수화물 그 자체로는 나쁘지 않지만 이것이 정제와 가공을 거쳤을 때 인슐린을 치솟게 하는 역할을 한다.



<혈당이 쑥 내려가는 7초 스쿼트>
저 : 우사미 게이지/ 출판사 : 쌤앤파커스/ 발행 : 2020년 10월 28일


당뇨 치료의 핵심은 혈당 관리. 이를 위해 절제된 탄수화물 섭취와 식후 걷기 운동이 권장되기도 한다. 하지만 일본 최고의 당뇨 전문가를 자처하는 내과 의사 우사미 게이지 박사는 최소한의 운동만으로도 근육량을 늘릴 수 있는 ‘7초 스쿼트’를 제안했다. 그의 운동법을 실행한 환자들의 85% 이상이 혈당치가 개선되는 효과를 보았고, 한 80대 환자는 5개월만에 약을 끊었다고 한다. 스쿼트가 이렇게 기적적 효과를 낳은 원인은 무엇일까? 우리 몸속 근육의 70%가 하체에 집중돼 있는데, 여러 하체 근육을 사용하는 스쿼트가 혈당치 안정에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당질>
저 : 마키타 젠지/ 출판사 : 성안당/ 발행 : 2020년 12월 15일

당뇨를 잡기 위해 혈당을 관리하려면 우리가 섭취하는 당질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 책은 당뇨 치료 및 체중 감량 목적으로 행해지는 당질 제한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식생활의 변화와 당질 섭취가 어떻게 현대병의 원인이 되었는지, 어떤 음식이 우리 몸에 노화와 컨디션 저하를 일으키는 독처럼 작용하는지, 현명하게 당질 제한을 실천하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제시한다. 밤에는 가급적 당질 제로를 목표로 하고, 좋은 지방을 섭취하고, 각종 식품첨가물도 주의하여 섭취하는 것 등이다. 이외에도 정식집, 패밀리레스토랑 등 구체적 상황을 제시하면서 선택하면 이로울 메뉴들도 추천한다.


>

이미지 출처 : 김원이 의원 보도자료



[ⓒ 인터파크도서 북DB www.bookd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혜진(북DB 기자)

1983년 서울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부모님 도움으로 성장했습니다. 무력한 존재가 되지 않으려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책이 있어 다행입니다. kiwi@interpark.com

이연, 여락이들, 아하부장...파워 유튜버의 책 2021.03.30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의 경고 "기후 변화에 관심을" 2021.03.16
댓글 주제와 무관한 댓글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