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산책

등록일 | 2021.01.21 조회수 | 1,515

[자기계발MD 추천 신간] 신년맞이, 나를 잠시 돌아보는 시간

2021년이 시작하고 어느덧 보름이 지났습니다.
새해 계획하셨던 일들은 잘 진행되고 있을까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계속 유지되고,
재택근무도 늘고, 폭설과 한파까지.
여러모로 외부 활동의 제한도 많아졌습니다.
 
예전만큼 활동적인 계획이 어렵기도 하고,
움츠러드는 시간이 많아서 조금 지치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이럴 때는 생각이 많아지고,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할까
막연하고 허탈한 기분도 들죠.

이럴 때는 잠시,
나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채우면 어떨까요?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김유진/ 토네이도/ 2020년)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을 통해서 먼저 만나본 분도 많이 계실텐데요! 저는 작년 초, 유튜브를 통해서 처음 김유진 저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미국 2개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는 외형적 스펙을 접했을 때는 ‘그사세’ 같은 느낌이지만, 꾸준하고, 성실하게 24시간을 야무지게 쓰시는 모습은 영상을 보면 그 결과가 그냥 이루어진 것은 아니구나 하는 자연스럽게 나를 돌아보게 만들어 줍니다.  우리가 꼭 새벽처럼 4시 30분에 일어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자기계발서가 정답은 아니에요. 다만, 이런 사람을 통해 내가 개선하고 싶었던 나의 모습에 작은 변화가 만들어진다면 그것으로도 충분하다고 믿습니다.

<바쁨 중독>(셀레스트 헤들리/ 한빛비즈/ 2020년)

코로나19 속의 세상이 되면서, 처음 만나는 세상 속에서 여러가지가 당황스러웠지만, 저에게는 강제적인 ‘주말의 한가함’ 이었습니다. 주말에도 지인 약속, 미술 전시, 영화 관람 등 바쁘게 지내는 것을 좋아하던 저에게 외부활동이 차단된 생활은 활동의 제약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매 순간 바쁘게 살아야 한다’는 스스로의 가치관이 깨지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말센스>의 저자 셀레스트 헤들리의 신간인 이 책은 ‘바쁨 중독’에서 벗어나 진짜 삶을 즐기는 법을 설명해줍니다. 우리는 끊임없는 일이 진짜 생산성을 높이거나 풍요로운 삶을 보장해주지 않는다는 사실도 이미 알고 있지요.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 어떤 부분을 들여다봐야 할까요? 이 책이 나의 생활 중간 점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나는 오늘도 아무렇지 않은 척 합니다>(라오양의 부엉이/ 다연/ 2020년)

이 책은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는 인생, 고난과 고민이 많은 인생 속에서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재미있게,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 고민하게 해줍니다. 감정을 다스리는 기술이나 노하우를 알려주기보다는 그 상황에 맞는 생생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우리 스스로 생각하게 만든다. 이를 통해 결국 새삼스레 살아갈 힘과 용기를 준다. 그러니 녹록지 않은 이 세상에서 오늘도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아가는, 그러나 꾸역꾸역 힘겹게 살아가는 당신이라면, 지금 버겁게 느껴지는 사회 초년생들이라면 한번 읽어보면 어떨까 합니다.

 

<내일의 나를 위한 다짐>(서동주 / 허밍버드/ 2021년)

‘매일 매일 기록하고, 실행하고, 정해진 시간 안에 목표를 이루고 싶다!’ 이런 분들에게 맞는 이 책은 시작 시점에 상관없이 언제든 180일간 도전할 목표를 설정하고 기록하는 챌린지 기록노트입니다. 베스트셀러 <샌프란시스코 이방인>의 저자이자 변호사 서동주는 대중에게는 부유한 가정 속에서 미국 명문대 학위, 미국 변호사라는 화려한 이력을 쉽게 거머쥔 '엄친딸'로 알려졌지만 10대 시절의 유학생활부터 59번의 로펌 탈락 끝에 세계적 로펌의 변호사가 되기까지, 저자의 삶은 매순간 죽을힘을 다해, 치열한 도전 끝에 얻어낸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저마다 시작하는 위치는 다르지만, 지금보다 더 나아지고 싶다는 꿈은 대부분 비슷할텐데요. 기간 한정 눈에 보이게 결과를 얻고자 하는 분들에게 좋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계획이 없어도 괜찮아요.
조급해하지 마세요.
다만, 나중에 우리의 일상이 돌아오는 그 때가 왔을 때,
잘 보낸 지금이 ‘도움닫기의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혹시라도 계획이 필요하다! 하시는 분들이나
작심 삼일이 되어서 조금 자포자기 기분이 되신 분들,
새해를 맞이 하여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드
는 분들도
괜찮아요. 우리의 설날은 2월에 또 오니까요. :)


시작은 언제든지 괜찮습니다.
부디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이 시기를 잘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글 : 권미혜 인터파크도서 자기계발MD(spgold@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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