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산책

등록일 | 2020.07.28 조회수 | 795

[역사MD 추천 신간] 이것만 있으면 어디서든 세계사 아는 척할 수 있다

대화를 하다 보면 ‘참 모르는 게 없다’는
느낌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정치, 경제부터 최신 트렌드까지
다방면에 지식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어떻게 저렇게 아는 게 많은 걸까
감탄하고는 하지요.

출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자신의 분야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섭렵한 사람들은
누구와 어떤 대화를 나누어도
유연하게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가 하면,
때로는 결정적 순간에 상대에게 유용한 도움을 주어
동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신뢰를 얻기도 합니다.
 
‘박학다식’하다는 말 못지 않게
‘잡학다식’하다는 평가가 큰 인정을 받는 시대,
바야흐로 알아야 사는 시대입니다.

이러한 잡학 다식 선호 경향은
출판계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많은 시간을 내기 힘든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꼭 알아야 할 핵심 교양 지식을 추려 제공하는 책들이
큰 사랑을 받고 있지요.

 

하지만 유독 세계사 분야에서는
부담 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교양서를 찾아보기 힘들었는데요 

반갑게도! 독자들의 아쉬운 마음을 채워줄 책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하루 한 도시,
가볍게 읽다 보면
어느새 세계사에 잡학 다식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책
<30개 도시로 읽는 세계사>(조 지무쇼/ 다산초당/ 2020년)입니다.
 
로마, 아테네, 파리, 장안, 앙코르, 뉴욕 등 다양한 세계 도시들!
익히 들어봤고, 몇몇 곳은 가보기도 했지만
 
막상 해당 도시를 주제로 대화할 때
‘잘’ 안다고 하기에는 자신 없어,
섣불리 대화에 참여하지 못할 때가 있으셨나요?
 
그렇다고 공부를 본격적으로 해보고 싶지만
세계사는 방대한 정보를 모두 암기해야 한다는 편견 때문에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파졌다면!

일단 책을 펼치고
관심 있는 도시부터 읽어보세요.
유럽, 아시아 등 흥미 있는 대륙의 도시들만 모아서
단번에 읽어도 좋습니다.

아테네(파르테논 신전)

그리스에 존재했던 많은 도시국가 중
아테네가 특히 민주정을 발전시키고
번영을 누릴 수 있던 이유는 무엇일까?

테오티우아칸(태양의 피라미드)

아메리카 대륙에 존재했던
수수께끼의 대도시 테오티우아칸은
왜 8세기경 홀연히 자취를 감추었을까?

장안(병마용갱)

주나라부터, 진나라, 전한 시대, 당나라까지
광대한 중국 영토 중에서도 장안과 그 주변 지역이
제국의 수도로 선택된 이유는 무엇일까?

뉴욕(맨해튼)

자타 공인 세계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 뉴욕
인구 10만의 소도시에서 세계 최대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 도시는 어떤 역사를 거쳐 지금에 이르렀을까?’

이 책은 이 질문을 중심으로
각 세력들의 흥망성쇠를 비롯해,
주요 인물과 사건, 유명 문화유산의 설립 배경, 중요한 고고학 지식까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세계사 핵심 지식을
명쾌하게 펼쳐 보입니다.
 
이제 막 세계사에 입문한 분들은 물론, 평소 세계사에 관심 많던 분들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흥미진진 역사 교양서입니다.
 
많은 시간을 내지 않아도, 방대한 세계사를 일률적으로 암기하지 않아도
<30개 도시로 읽는 세계사>와 함께
하루 한 도시!


가볍게 역사 여행을 마쳐 나가다 보면
어느새 세계사에 잡학다식한 사람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역사라면 말만 들어도 머리가 아파졌던 분들이라도
이 책 한 권이면 이제 ‘세계사 아는 척’ 할 수 있습니다.

- 글 : 김하연 인터파크도서 역사MD(wintersea@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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