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산책

등록일 | 2020.05.11 조회수 | 630

[가정MD 추천 신간] 가족, 제대로 잘 사랑하는 법

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5월 8일 어버이날, 5월 21일 부부의날···.
유독 가족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가정의 달, 5월입니다.
 
가장 내 편인 줄 알았던 가족이 적이 되기도 하고
가장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남보다도 어려운 사이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통제가 교육인 줄 알았고, 침묵이 해결인 줄 알았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왜 싸우고 후회하고 화해하는 일상을 반복하는 걸까요?
어쩌면 아래의 책들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나는 정말 부모님에 대해 진정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우리가 모르는 과거의 아빠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엄마와 아빠에게 지금 당장 물어보세요.    

내가 학교나 직장에 가 있는 순간 엄마와 아빠는 뭘 하고 계세요?
아빠, 지금 어디가 제일 아파요?
엄마는 아빠와 한 데이트 중 어떤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나요?

부모님들이 직접 생각을 적으며 저자가 되어 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 주세요.
엄마 아빠에게 궁금했지만 물어보지 못했던 말들이 있지 않았나요?

아빠에게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고, 실은 궁금했었다고

<대디북과 마미북 세트>(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아빠,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엄마/ 이노버코리아/ 2014년)을 통하여 표현해 주세요.

선물을 해 드린 뒤 다시 이 책을 돌려받을 때면 아마 더 큰 선물이 되어올 거예요!

아이를 키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을 꼽는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경제력? 넓은 집? 좋은 학교?

신간 <아이의 두뇌는 부부의 대화 속에서 자란다>(아마노 히카리/ 센시오/ 2020년)의 저자는
아이가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은 바로 부모가 나누는 대화이며,
아이는 부모가 직접 하는 말보다 부모가 대화하는 모습,
그때 사용하는 말을 통해 더 많이 배운다고 말합니다. 

아이의 두뇌가 급격히 발달하는 시기에 부모의 대화는 아이에게 결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아이를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다면
먼저 부부의 대화부터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엄마가 되면 누군가의 아내, 엄마, 며느리, 딸 역할을 하느라
정작 ‘나’로 사는 시간은 부족해지고 맙니다. 

이처럼 너무 많은 역할을 해내야 하는 삶은 지치고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습니다.
스스로 부족한 엄마. 스스로 무능력한 엄마라고 자책하곤 하다가
엉뚱한 상황에서 아이에게 그동안의 억누른 감정을 쏟아내며
감정적인 엄마가 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되기도 하구요.

<엄마니까 느끼는 감정>(정우열/ 서랍의날씨/ 2020년)의 저자는
이것을 지금 많이 지쳐있다는 하나의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아이 말고 엄마 자신을 돌보는 기회로 만들어야 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아이 좋아하는 것 말고
원래 내가 좋아했던 것들을 찾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알려줍니다. 

오히려 아이를 24시간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이를 더 사랑할 수 있는 길이며,
그만큼 엄마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다고요.

이 책을 통해 엄마로서의 자신 말고 당신 스스로를 더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처음부터 아이에게 버럭하는 부모는 없지요. 

시작은 책에서 본 대로 "속상했구나~."라고 마음 읽어주기를 하다가도
아이의 떼쓰기가 길어지면 그만하라고 소리를 지르거나 화를 내버리고 맙니다. 

이런 모습을 자주 보고 자라면 아이도 자신의 감정을 잘 다루는 법을 배우지 못합니다.
부모인 우리가 제대로 화내는 법을 배워야 하는 이유입니다.
 
<오늘도 화내고 말았습니다>(박윤미/ 한빛라이프/ 2020년)는 

감정, 그중에서도 분노를 어떻게 다루고 표현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배운 적이 없는 부모들에게 '분노를 터뜨리지 않는 기술'과
'아이에게 상처 주지 않고 안전하게 훈육하는 법'을 단계별로 알려줍니다.
 
아이와의 힘겨루기로 고민하는 부모라면 이 책을 통해
불필요한 감정 소모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아이와의 관계의 질을 개선하며 육아 효능감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들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어쩐지 부끄러워서, 말 하지 않아도 알 거라고 생각했던 마음들을 전하는 기회를
익숙해서 상처인지 몰랐던 말들을 바꾸는 시간을
더 이상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상처를 주고받지 않는 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즐거운 나의 집을 위한 도서들을 담아 보거나
고마운 분들에게 책 선물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글 : 신영인 인터파크도서 가정MD(relucentyi@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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