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산책

등록일 | 2020.05.07 조회수 | 707

[자기계발MD 추천 신간] 관계에서 나는 내 '말투'로 정의된다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왜 말을 저렇게 할까?"
농담으로 한 말인데 왜 다들 웃지 않는 거지?
왜 그들이 나를 피해 다니는지?
내가 한 말도 같은 얘기인데 왜 그 사람 말에만 호응하는 거지?

회사에서, 지인에게, TV 방송의 출연진 볼 때, 혹은 가족에게
말투로 우리는 감동을 받기도,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말투의 편집>(김범준/ 홍익출판사/ 2020년)

사실 말투는 엄청난 '스킬'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내가 가진 것, 나이, 맡고 있는 직책 등을 넘어서
진짜 나를 들어내는 부분은 말투입니다.

말투는 결국 '나'다. 

나를 지키고 나의 일상을 품위 있게 만드는 일에 필수입니다. 

말투의 사전적 의미는
한 사람의 말에서 드러나는 독특한 방식이나 느낌을 뜻합니다. 

내가 하는 말, 그것을 담는 투.

가장 중요한 핵심은,
윈윈(win-win)이 되는 말투입니다!

모두에게 유리한 말투에는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많이, 정신없이' 말하지 말고, '적게, 핵심만' 말해야 합니다. 

내가 말하려는 것이 100가지라면 그 중에서 10가지만 말하면 됩니다. 

무작정 한꺼번에 많은 것을 전달하려고 애쓰지 말고,
상대가 듣기 원하는 핵심이 무엇인지 파악해서
그것을 강하게 전달하면 됩니다.

상대는 나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주변의 사람들을 떠올려 보세요. 

말투를 보면 사람이 보입니다.
장황하게 말하는 사람, 간략하게 말하는 사람,
욕을 섞어 쓰는 사람, 어떤 상황에서도 부드럽게 말하는 사람,
톡톡 쏘듯이 말하는 사람, 툭툭 던지듯 말하는 사람 등등.
 
우리는 각자 어떤 말투를 쓰고 있을까요?
내 말투는 남에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갈까요?

아주 일상적인 인사말부터 진심을 담은 이야기까지,
우리는 말, 때로는 글로 소통하고 그래서 말투는 중요합니다.

말투에 따라 나의 이미지가 규정되고,
관계의 질이 결정되고, 내 위치가 달라지고,
때로는 원하는 것을 더 손쉽게 얻거나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내 말투에 문제가 있나?"

누구에게나 호감인 완벽한 말투는 없습니다.
완벽한 사람이 없는 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누구나 말투를 좋게 다듬어 사회 속에서 더 나은 사람이 될 수는 있습니다.
그게 바로 말투의 편집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어떻게 편집하고 디자인 하느냐에 따라
내게 더 맞는 사람을 만나고,
더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 책을 덮으면서 떠오른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실은, 

말투는 곧
나의 생각과 태도가 드러난다는 점이었습니다.

의도했거나, 의도하지 않았거나
말투가 부정적인 사람은
평소에 태도에도 불평불만이 가득하고,
여유 있는 사람은
말투나 행동에도 나타나게 되지요.

여러분은 어떤 사람인가요?
말투는 나의 말버릇이 아니라
나의 생각과 삶을 바꾸는 힘이 담기는 것 같습니다. 

의도적으로라도 '말투'를 가다듬어보면 어떨까요?

- 글 : 권미혜 인터파크도서 자기계발MD(spgold@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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