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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06.14 조회수 | 2,727

“숨만 쉬어도 쓰레기가 나온다면?”…제로 웨이스트의 삶

넘쳐나는 쓰레기로 전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즘이다. 작은 습관이 세상을 바꾼다. 나부터라도 쓰레기를 덜 만들려는 노력은 우리 지구를 더 건강하게 만드는 첫 걸음이다.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사람들의 삶을 만나보자.

 

<제로 웨이스트 키친>
저 : 류지현/ 출판사 : 테이스트북스/ 발행 : 2021년 3월 29일


우리가 살고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한 음식물을 만드는 과정이 오히려 지구를 죽이고 있다면? 이 책은 환경과 공생하는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한다. 냉장고를 최소화하고 식재료를 장기 보관하는 방법을 실천해온 저자는 식재료를 함부로 버리거나 낭비하지 않고 영양 손실 없이 오래 먹는 노하우를 제시한다. 냉장고를 최소화하고도 신선한 식재료를 확보하고 음식물을 장기 보관하는 방법을 알 수 있다. 부엌을 바꾸는 것만으로 이를 통해 나도 살고 지구도 살릴 수 있다.

 

<오늘 부터 조금씩 제로 웨이스트>
저 : 장서영(그린라이프)/ 출판사 : 비즈니스맵/ 발행 : 2021년 5월 31일

특별한 걸 하지도 않았는데 집이나 사무 공간에 머무르다 보면 쓰레기가 가득 쌓이곤 한다. 숨만 쉬어도 쓰레기가 만들어지는 기분. 어떻게 하면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되는 쓰레기 양을 줄이고 제로 웨이스트의 삶을 살 수 있을까? 저자는 폐식용유, 컵라면 용기, 비닐, 고무장갑 등 폐기 과정이 애매했던 쓰레기들의 정확한 처리 방법을 제시하고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재활용 꿀팁을 알려준다. 텀블러, 커피컵 홀더, 과일망, 계란껍데기, 아이스팩 등 생각 없이 쓰레기통으로 향했던 물건들이 유용하게 재활용되는 걸 볼 수 있다. 아보카도, 친환경 종이아이스팩, 에코백, 껌 등에 대해 몰랐던 환경 상식도 바로잡을 수 있다.

 

<맥시멀 라이프가 싫어서>
저 : 신귀선/ 출판사 : 산지니/ 발행 : 2021년 4월 22일

1990년생 주부로 효율적이고 간결한 미니멀리즘의 삶을 추구하는 저자. 그녀는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면서 집이 좋아지고 살림이 행복해졌다고 말한다. 평균적인 대한민국 주부로서 삶 속에서 실천하는 간결한 삶의 비법이 책 곳곳에서 샘 솟는다. 적은 수의 장난감으로도 아이가 즐겁게 놀 수 있는 비법을 발견하고, ‘용기’를 내어서 마카롱을 유리 용기에 포장하고, 필요 없는 물건들은 남들과 ‘나눔’하면서 최소한의 자원으로 최대한의 행복을 누리는 저자의 소박하고 아름다운 삶을 간접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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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진(북DB 기자)

1983년 서울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부모님 도움으로 성장했습니다. 무력한 존재가 되지 않으려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책이 있어 다행입니다. kiwi@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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