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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02.10 조회수 | 2,459

당신도 포모 증후군? 뒤쳐질까 두렵다면 미래를 읽자!

 

'포모(FOMO, Fear of Missing Out) 증후군'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떠오르는 유행이나 가치 있는 경험에 나만 소외되고 있다는 불안감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 말은 미국의 투자 전략가 패트릭 맥기니스가 처음 사용했으며 이후 마케팅 용어로 주로 활용됐다.


국내에서는 작년 시작된 주식투자 붐을 타고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했다. 세상이 변하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여러 정보를 접할수록 포모 증후군을 경험하는 횟수도 늘어날 것이다. 이럴 때일수록 잡다한 정보에 흔들리지 않고 나만의 기준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세계적 석학, 미래학자들이 내다본 미래의 모습을 살펴보고 구체적으로 대비해보자.

<2030 축의 전환>
저 : 마우로 기옌/ 출판사 : 리더스북/ 발행 : 2020년 10월 16일

 

‘세계 경제의 중심은 대서양에서 아프리카와 인도로 이동한다.’‘60세 이상은 지구에서 가장 생산적이며 활기찬 삶을 누린다.’ ‘여성은 세상을 좌우하는 존재로 거듭난다.’ ‘수십억 개의 컴퓨터와 감지장치, 로봇이 우리를 둘러싼다.’ 세계적인 석학 마우로 기옌 와튼스쿨 교수가 이 책을 통해 예측한 10년 후의 모습이다. 그는 2030년이 “모든 변화의 물결이 응집해 폭발할” 임계점이라고 예측한다. 게다가 지난해부터 전세계를 휩쓴 코로나19는 이런 변화를 앞당기는 기폭제가 되었다. 눈밝은 학자의 통찰을 통해 혼란과 위기를 기회로 삼아볼 때다.

 

 

<컨버전스 2030>
저 : 피터 디아만디스, 스티븐 코틀러/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발행 : 202 1년 2월 8일

 

비트코인의 가치 상승과 테슬라의 부상을 미리 눈치챘다면 어땠을까? 모르긴 몰라도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었을 테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이 책에는 10년 뒤를 지배할 주도적인 기술들이 소개돼 있다. 이 책을 보고 있노라면 흡사 학창 시절에 그렸던 미래 상상화 속 풍경이 떠오른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비행자동차, 인공지능 로봇은 물론이고 노화예방약이 발명되어 지금보다 수십년의 수명을 연장하는 일이 가능해진다. 많은 양의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처리 가능한 양자 컴퓨터가 발명되는 한편, 융합기술의 발달로 부동산 산업의 거의 모든 요소가 소멸화, 무료화, 대중화될 것이란 전망도 선보인다.

 

 

<세계 미래 보고서 2021>
저 : 박영숙, 제롬 글렌/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발행 : 2020년 10월 15일

 

코로나19는 단순한 질병으로 끝나지 않고 세상의 질서를 통째로 흔들어 놓고 있다. 그래서 전세계 학자와 전문가의 참여로 매년 발간되는 ‘세계 미래 보고서’ 2021년판은 포스트 코로나 특별판으로 제작됐다. 이를 통해 국가와 정치, 금융과 부동산, 교육, 삶의 방식과 태도까지 바뀌어갈 미래를 진단한다. 이미 우리 곁에 당도한 미래를 통해 보편화되어 갈 일상을 예측한다. 가령 덴마크는 2016년을 기점으로 화폐 발행을 중단하였다고 한다. 지폐, 동전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 이는 자연스레 디지털 화폐의 범용화에 대한 논의로 옮겨간다. 러시아, 일본, 뉴질랜드에서는 이미 인공지능이 선거에 출마한 이야기도 소개한다. 이는 단순히 기계적인 부분만을 대체할 거라 여긴 인공지능이 인간적인 부분까지도 대체해갈 미래의 모습을 추측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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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진(북DB 기자)

1983년 서울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부모님 도움으로 성장했습니다. 무력한 존재가 되지 않으려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책이 있어 다행입니다. kiwi@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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