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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11.19 조회수 | 3,984

‘먹어서 세계 속으로’ 2021 미쉐린 '빕 구르망' 리스트 공개

다가오는 2021년에도 맛을 향한 열정은 계속된다. 맛집을 향한 걸음에 이정표가 될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는 최상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미쉐린 스타’ 식당뿐 아니라 '가성비' 최고의 레스토랑을 추천하는 '빕 구르망' 리스트도 함께 제시해 접근성을 높였다.

‘빕 구르망’ 리스트는 책 출간에 앞서 미리 공개한 상태. 작년도에 비해 총 4곳의 식당이 추가됐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을 포함해 다가오는 새해, 맛을 향한 대장정에서 참고하면 좋을 책들을 소개한다.

<2021 미쉐린 가이드 서울>
저 : 미쉐린 트래블 파트너/ 출판사 : Michelin Travel Publications/ 발행 : 2020년 11월 19일

세계적 권위를 지닌 레스토랑 평가서이자 전세계 미식가들의 바이블이 된 미쉐린(미슐랭) 가이드. 그 시작은 널리 알려져 있듯 타이어 제조 회사 미 쉐린이 제품 판매 촉진용으로 만든 여행 정보 책자였다. 권위를 지닌 익명의 평가원이 전세계 31개국 동일한 기준에 입각해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정해 발표하는 미쉐린 가이드. 화제의 가이드북이 대한민국 서울에 상륙한 지도 5년이 흘렀다. 별의 개수에 따라 총 3개의 등급으로 나뉘는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좋은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인 ‘더 플레이트’,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빕 구르망’ 리스트. 여기에 더해 올해엔 ‘미쉐린 그린 스타’가 등장했다.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변화를 실천하며 노력하는 레스토랑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식 문화를 위해 헌신하는 레스토랑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이로서 최고의 맛, 다양한 가치를 담은 미식 가이드북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맛있는 녀석들>
저 : iHQ 미디어/ 출판사 : 성안당/ 발행 : 2020년 2월 10일

‘맛있는 녀석들’은 ‘뚱4’를 자처한 풍채 좋은 개그맨들이 전국 각지의 맛집을 찾아 음식을 맛보고 즐기는 TV 프로그램이다. 오롯이 ‘맛’이라는 목표에 집중해 음식을 즐기는 ‘뚱4’의 모습을 보다보면 실종됐던 식욕도 살아돌아오곤 했다. 프로그램에서 5년 간 소개된 내용을 바탕으로 책이 출간됐다. 서울&경기, 강원도, 대전&충청도, 광주&전라도, 부산&경상남도, 대구&경상북도, 제주도 등으로 장이 나뉘어 지역별 여행 가이드와 계절별 식자재, 대표 음식 등의 정보를 소개한다. 출연자 특유의 재치있는 표정과 입담이 살도록 만화 형식으로 방송 내용을 재구성하여 메뉴를 더 맛있게 즐기는 ‘맛팁’을 전수한다. 안타깝게도 여행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집에서도 한 번 맛 내볼까’에 소개된 레시피를 통해 가정집 식탁에서 그 맛을 재현해볼 수 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저 : 허영만/ 출판사 : 가디언/ 발행 : 2020년 5월 14일

배고플 때 한 상 차림으로 든든하게 허기를 달랠 수 있는 백반. 밥과 국, 그리고 몇가지 반찬만 있으면 뱃속뿐 아니라 마음 속 허기까지 달래어지는 기분이다. 만화 <식객>을 그린 만화가 허영만이 이번엔 몸소 ‘식객’이 되어 ‘맛’과 ‘가성비’ 모두 잡는 전국의 백반집을 소개한다.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백반 맛집 200곳을 골랐다. 서울 충무로의 잊지마 식당부터, 인천의 돈타래 게장정식, 강원도 춘천의 샬롬 분식, 대전 진로집, 부산 중리 해녀촌, 광주 원조 두유, 제주도 삼보 식당 등 그의 발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음식점별 기본 정보부터 대표 메뉴 소개가 이어지는데 허영만 작가 특유의 맛깔난 맛 표현과 음식 그림이 당장 식당으로 달려가고픈 욕구를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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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진(북DB 기자)

1983년 서울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부모님 도움으로 성장했습니다. 무력한 존재가 되지 않으려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책이 있어 다행입니다. kiwi@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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