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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10.22 조회수 | 6,197

수도권 127만호 공급...3040 내 집 마련 체크리스트


집값과 전셋값이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소득이 높지 않은 무주택자들에겐 적잖이 절망스러운 상황. 하지만 아직 포기는 이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수도권 127만 호의 신규주택이 순차 공급될 예정이며 2022년까지 총 37만호의 주택을 집중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속하는 3기 신도시, 공공택지지구, 특별공급 등 다양한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 물론 그 경쟁률 역시도 만만치 않을 테지만 충분한 정보수집과 대비를 통해 확률을 높인다면 해볼만한 게임이 된다.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체크해야 할 것들을 살펴보자.



<내 청약통장 사용설명서>
저 : 눈을떠요/ 출판사 : 세이지/ 발행 : 2020년 9월 21일


시세보다 15~30% 저렴하게 새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는 청약통장. 엄마가 가입하라고 해서, 혹은 은행 직원의 권유로 한 달에 2만 원 혹은 10만 원씩 넣고는 있지만 막상 어디에 어떻게 써야할 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익숙지 않은 용어들부터 깨알 같은 글씨로 쓰여진 입주자모집공고문의 글씨를 보면 숨부터 턱 막히기 일쑤. 인기 유튜브 채널 ‘눈을떠요’ 운영자가 청약통장 사용법을 알려준다. 청약에 도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궁금해할만한 정보들이 총 망라돼 있다. 낯선 부동산 용어 정복부터 시작해서 민간분양, 공공분양, 임대주택, 특별공급, 공공택지지구 등의 청약 실전 전략을 비롯해 지역별 연령별로 적용 가능한 청약 당첨 전략도 안내한다.



<아는만큼 당첨되는 청약의 기술>
저 : 열정로즈/ 출판사 : 길벗 / 발행 : 2020년 9월 2일


청약을 여러 번 넣었는데도 당첨이 안 돼 스트레스만 받는 사람이 있다. 또 무주택 기간이 짧고 부양가족도 없어서 청약에 희망을 버린 경우도 있다. 무조건 운이라고 생각했던 청약, 세상 어딘가에 당첨되는 기술이 정말 있다면? 수많은 이들의 청약 멘토로 활약하며 1400명의 당첨자를 배출한 바 있는 저자는 책에서 5단계로 끝내는 청약 당첨 전략을 소개한다. 가점이 낮아도, 나이가 어려도, 미혼이어도 당첨된 사례가 여럿이다. 민영주택, 국민주택별로 요구되는 조건들이 다르니 여기에 맞춘다면 당첨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원론적 이야기보다는 실전에서 바로 적용가능한 정보들이 많아 청약초보자들도 쉽게 도전해볼만 하다. 실제 도전 사례를 제시하면서 청약에 도전하다보면 생겨나는 궁금증을 빈틈 없이 메꿔주니 훌륭한 길잡이가 된다.



<우리 집은 어디에>
저 : 스테이시/ 출판사 : 지식노마드/ 발행 : 2019년 5월 31일


스물일곱이란 나이에 덜컥 결혼해 30년 이상 된 아파트의 반전세로 결혼 생활을 시작한 저자. 이책은 월수입 70만원의 최악의 상황에서도 고군분투하며 10년만에 서울 아파트를 사기까지의 과정을 실감나게 기록하고 있다. 1인칭의 시점에서 집 구하기의 과정이 한 편의 드라마처럼 실감나게 펼쳐진다. 저자는 국민임대, 장기전세, 행복주택 등 무주택자가 이용할 수 있는 주거복지의 모든 혜택을 이제껏 경험해왔다. 누구보다 당첨의 비결이나 각 주거형태의 장단점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을 터. 책 속에서 저자는 공공주택 천왕지구, 마곡지구, 김포 신도시, 강남 행복주택 등에 10여 차례 청약하면서 낙첨되거나 당첨된 경험을 공유하고 임대 주택 제도를 잘 활용해 돈을 지키는 재테크 방법을 일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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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진(북DB 기자)

1983년 서울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부모님 도움으로 성장했습니다. 무력한 존재가 되지 않으려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책이 있어 다행입니다. kiwi@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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