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금리 하락과 시중 통화량 증가로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시장 진출이 활발해졌다. 올해 1월 벌어진 일명 ‘동학개미운동’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요 주식들을 사들인 것을 필두로, 최근에는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등의 공모주 청약이 온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기도 했다.
개인 투자자들의 양상은 과거와 사뭇 달라졌다. 오늘날 개인 투자자들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빠르게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나아가 기관보다 더욱 신속하고 과감한 결정이 가능함으로써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감과 운에만 의지한다면 투자가 아닌 도박이 되기 십상이다. 투자 공부를 통해 '똑똑한 개미'로 거듭나보자.
왕초보를 위한 주식투자 5계명
제1계명 주식투자로 손해 볼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라!
제2계명 목표수익률을 낮춰라!
제3계명 하루 종일 모니터 앞에 앉아 있지 마라!
제4계명 계좌 잔고가 항상 초기 투자금액이라고 생각해라!
제5계명 계좌를 관리해라!
-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중
<주
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저 : 윤재수/ 출판사 : 길벗/ 발행 : 2020년 1월 10일
처음 주식투자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했을 때의 막막함을 기억하는지? 분명 한국어인데도 난생처음 보는 용어들이 즐비하고, 이해할 수 없는 차트들이 눈을 어지럽게 한다. 완전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느낌이다. 주식을 전혀 모르는 ‘주린이’라면 A부터 Z까지 꼼꼼히 일러줄 스승으로서 이 책을 교과서 삼아보아도 좋겠다. 일단 주식이란 게 무엇인지 살피며 기초원리를 다지고 본격적인 실전 투자 강의가 시작된다. 저평가된 주식을 발견해 가치투자 하는 법, 차트로 주가를 예측하는 법, 재산형성에 도움되는 배당투자, 장단기 투자, 선물·옵션 투자의 기초를 알려준다.
- 이익 잘 내는 기업의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건 착각이다.
- 어설픈 재무제표 분석은 오히려 투자의 걸림돌이다
- 물타기가 아닌 불타기만을 하라
- 자산이 아닌 리스크를 배분하라
- 급성장하는 산업.기업의 키팩터와 멀티플을 확인하라
- <주식 부자 프로젝트> 중
<주식 부자 프로젝트>
저 : 채상욱/ 출판사 : 비에이블/ 발행 : 2020년 9월 9일
내가 팔고난 주식은 상한가 기록, 내가 사고 나면 줄줄이 하락을 경험해 본 개인 투자자들이 있을 것이다. 가끔 주식 시장은 내 뜻과는 반대로 움직이는 것 같이 느껴지는 개미라면, 어딘가에 내가 모르는 법칙이 숨어 있을 것 같다고 느낄 것이다. 지난 10년간 주식시장을 관망하면서 단기간에 10배, 100배 성장하는 기업들에는 공통점이 있음을 발견한 채상욱 애널리스트가 자신만의 노하우를 풀어놓았다. 채상욱 애널리스트는 때로는 이미 정설로 굳어진 투자원칙을 뒤집으면서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제시한다. 나아가 제약·바이오, 반도체, 화장품, 게임, 부동산 리츠, 엔터테인먼트, 전기자동차, 소부장 산업과 기업, 미국 주식 시장의 시장 분석을 통해 투자자들이 눈여겨봐야 할 핵심을 제시한다.
슈워츠먼의 투자 원칙
1. 시장의 천장과 바닥의 특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경기 순환주기에 올라타라.
2. 바닥을 치고 난 다음이라고 해도 자산 가치가 최저점에서 10퍼센트 이상 회복했을 때 투자하라.
3. 용감한 투자자가 되지 마라. 언제나 철저한 리스크 평가를 우선하는 똑똑한 투자자가 되라!
- <투자의 모험> 중
<투자의 모험>
저 : 스티븐 슈워츠먼/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발행 : 2020년 8월 19일
세계 최대 투자사 CEO는 어떻게 투자할까? 저자인 스티븐 슈워츠먼은 투자 인생에서 일곱 번의 불황과 침체를 겪고도 세계 최대의 자산 600조 사모펀드 회사를 일궈낸 입지전적 인물이다. 50년간 투자 인생 속에서 바닥과 천장을 오가는 경제 순환 주기를 겪었지만 높은 수익율을 놓지 않았다. 이 책에서는 주식 가격의 천장과 바닥 판별법, ‘묻지마 투자’가 위험한 이유, 실패하지 않는 시나리오를 짜는 법 등 저자 특유의 투자 비법과 철학이 공개된다. 무엇보다 위기 상황에서 그의 기지는 더욱 빛난다. 그에 따르면 "침체는 언제고 나타나기 마련"이기에 "경기 순환 주기의 흐름에 올라타라."는 것이다. 성장, 투자, 경영, 성공 등 4개 가치의 원칙을 밝히는 각각의 장에서는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을 넘어서 인생에 대면하는 탁월한 태도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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