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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7.15 조회수 | 7,053

이사 없이도 우리 집을 2배로 넓히는 정리의 기술

 사진 출처: tvN '신박한 정리' 방송 캡쳐

“이번에는 꼭 정리할 거야”

입버릇처럼 저 말을 달고 산다. 청소도 일주일에 한번 겨우 하는데, 물건을 움직이고 수납해서 방을 깨끗이 하는 정리는 더 어려운 일이다. 의욕을 가지고 정리를 시작해도 엄청난 양의 물건만 버리거나 꺼냈다가 다시 보관하는 식이다. 최근 tvN에서 '신박한 정리'가 방송 중이다. 정리가 취미인 신애라와 맥시멀리스트 끝판왕인 박나래, 정리 꿈나무 윤균상이 모여 의뢰인의 집의 물건을 함께 정리하고, 정리를 통해 물건의 추억은 물론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을 보면 정리하고 당장 집을 정리 싶은 욕구가 스멀스멀 올라온다. 정리는 하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할지 막막한 정리 초보가 정리의 달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정리와 수납 팁을 전하는 책을 모아봤다.​

 

<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리입니다>
저 : 정희숙/ 출판사 : 가나출판사/ 발행 : 2020년 5월 20일

“우리 집 물건, 그렇게 많지 않아요.”

정리 전문가로 활약하며 10년 동안 2000개의 집을 바꾼 저자 정희숙이 정리 컨설팅을 하며 사람들에게 많이 듣는 말이다. 하지만 막상 물건을 꺼내 놓기 시작하면 집안 곳곳에서 끝도 없이 물건이 쏟아져 나온다. 살아온 시간만큼 물건은 쌓이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정리를 제대로 하면 공간을 살릴 수 있지만 막상 정리를 해야 한다고 하면 부담을 느끼기 마련. 한꺼번에 정리해야 하는 버거움을 덜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정리도 같이 하는 것이다. 이 책에는 침실, 거실, 서재, 아이 방, 욕실, 베란다, 현관 등 각 장소에 맞는 공간 정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정리의 기술>
저 : 곤도 마리에/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발행 : 2020년 2월 20일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정리를 하라"고 권하는 곤도 마리에는 정리 컨설턴트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리의 여왕이다. 정리정돈 컨설팅 기업 ‘콘마리’의 CEO이며 넷플릭스에는 그녀가 주인공인 리얼리티 쇼 영상도 올라와 있다. 그녀의 첫 책 <정리의 힘>에 이어 올해 초 두 번째 책 <정리의 기술>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정리법 실천편으로, ‘설레는 물건을 확실히 구별하는 법’, ‘물건에 설렘을 더하는 법’ ‘설레는 공간을 만드는 수납법’ 등, ‘버리기’만으로는 채워지지 않은, ‘이상적이고 설레는 삶’을 완성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속옷 개는 법부터 주방 수납법까지, 정리 초보자라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정리의 기술이 담겨 있다.

 

 

<1일 1분 정리법>
저 : 고마츠 야스시/ 출판사 : 즐거운상상/ 발행 : 2019년 1월 10일

 

우리는 이대로 더 이상 안되겠다 싶을 때 대청소를 하며 한 번씩 정리를 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다시 너저분해져 있다. 하기 싫은 정리를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정리 컨설턴트인 이 책의 저자는 좋은 ‘정리 습관’이 있으면 ‘정리’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한다. 정리 습관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물건을 둘 때의 습관’이다. 정리가 서툰 사람은 ‘일단’ 어딘가에 그 물건을 둔다. 정리 서툰 사람처럼 물건을 내려놓지 않고 어디에 둘지 바로 결정하는 ‘정리 스위치’를 켤 수 있다면 정리가 한결 쉬워진다. 정리를 습관화해 물건 찾기에 낭비하는 시간을 줄여 소중한 시간과 돈을 절약해보자.

 

 

 

<나는 오늘 책상을 정리하기로 했다>
저 : Emi/ 출판사 : 즐거운상상/ 발행 : 2018년 9월 10일


아무 물건이나 되는 대로 수납하고 자료는 늘 쌓여만 가는 어지러운 책상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이 책을 주목해보자. 일본의 정리 전문가인 저자는 효율적인 책상 정리, 쓰기 편한 수납, 효과적인 자료 관리는 업무 성과로 이어진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같은 분야의 물건이나 동시에 사용하는 물건을 1상자에 수납하는 ‘1분야 1상자’ 수납법, 서류의 분류와 정리를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투명 a4클리어파일 수납법’,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자석으로 수납하는 법’, 서류나 명함을 다 보관하지 않고 ‘스캔해서 관리하는 법’, 등 사무실에서 일을 더 편하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정리법을 알려준다.

 

글: 강진이(jini21@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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