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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6.19 조회수 | 3,452

[카드뉴스] 체감 온도 -10℃...잠 못 이루는 열대야 처방전

머리맡에 두고 보면 좋은 미스터리.공포 소설












​잠 못 이루는 밤, 열대야 처방전
- 머리맡에 두고 보면 좋은 미스터리.공포 소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잠 못 이루는 열대야가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수면에 어려움을 겪을 때는
무조건 잠 들려 애를 쓰기 보단
더위를 잊게 하는 이야기 속으로
떠나보는 것도 방법이다.

한낮 동안 뜨거워진 
공기를 식혀줄
서늘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보이지 않는 실이 내 운명을 조종 하는 게 아닐까”

<숙명>

유명 전산 기업 대표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살해 무기는 전직 대표의 유품인 석궁.
사건 수사에 나선 형사 와쿠라 유사쿠는
전직 대표의 아들이자 의사인 우류 아키히코와 마주친다.
그는 평생의 경쟁 상대라 여기던 상대였다.
게다가 그의 아키히코의 부인은  유사쿠의 옛 연인으로
자신 의 운명이 실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믿고 보는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이다.

“전에도 여기 온 적 있으시죠?”

<욕망을 파는 집>

1974년 어머니를 잃은 슬픔으로
알콜 의존증과 약물 의존증에 시달리던  시절
‘이야기의 제왕’ 스티븐 킹이 쓴 소설.
캐슬록에 문을 연 신기한 가게 ‘니드풀 씽스’.
이곳의 사장은 고객 각각의 마음을 읽은듯이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정확히 제시한다.  
거래가 성사될수록 캐슬록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운다.

“가장 질 나쁜 방법이 악의 없이 몰락시키는 거야 ”

<표정 없는 검사 >

어떤 상황에도 굴하거나 흔들림 없어
‘표정 없는 검사’로 불리는 오사카 지검 1급 검사 후와 슌타로.
수상한 살인 사건을 조사하던 중
갑작스레 용의자의 알리바이가 증명되고
수사 자료가 분실됐다는 게 밝혀진다.
증거를 은폐하려는 오사카 경찰청과 맞서 싸움을 시작한
후와 슌타로 검사, 그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반전에 이은 반전이 묘미인 소설.

“누군가 그랬다. 타인은 지옥이라고.”

<올빼미 눈의 여자 >

있으나 없으나 표 안 나는 하급 공무원 기성은
파김치가 되도록 민원업무에 시달리며 매일을 보낸다.
섭주에 닷새간 연수를 받으러 갔다가
신임교육 동기인 준오를 만나는데
그와 술집과 노래방에서 놀고 모텔에서 잠 잔 뒤 
전날의 일이 생각나지 않고  몸에 이상 증세를 느낀다.
한편 술자리에서 만난 주리와 연진 모녀와의 인연은
그를 기괴한 경험으로 이끈다.

“죽음 정도는 걸어야 게임이 되지”

<세 개의 잔>

여자친구가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떠나면서
홀로 남겨진 진구.
어떤 허름한 바에 들어가 맥주를 들이켜다가
한 남성으로부터  기이한 제안을 받는다.
다른 테이블에 앉은 여성을 유혹하면 거액을 주겠다는 것.
그녀와의 하룻밤을 보낸 진구는 
목숨을 건 게임에 말려들게 된다.

“너희를 가장 편리하게 해주는 것들로부터 너희는 죽는다.”

<스틸 키스>

185cm가 넘는 키에 60kg의 깡마른 몸매.
하지만 식당에서는 햄버거 15개를 먹어치울 정도로
괴이한식성을 자랑하는 범인.
그는 사물인터넷 서버를 해킹하여
냉장고, 자동차, 오븐 등 일상 물건을
살인 도구로 쓴다.
이에 맞서는 전신마비 천재 범죄학자의 이야기.
 
“그 끔찍한 비극이 내 자식 중 한 명의 소행이라니... ”

<절대 말하지 않을 것>

맥 알리스터 가족이 운영하던  캠프장에서 사건이 일어난다.
아만다 홈즈라는 소녀가 의식을 잃은 채  보트에서 발견된 것.
하지만 이 범죄는 제대로 소명되지 않은 채로
20년의 세월이 흐른다.
맥 알리스터 부부의 갑작스런 사망 이후
자식들은 부동산을 처분하려 한 자리에 모인다.
유언장엔 그 날의 수수께끼를
밝히지 않는 한  땅을 청산할 수 없다고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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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진(북DB 기자)

1983년 서울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부모님 도움으로 성장했습니다. 무력한 존재가 되지 않으려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책이 있어 다행입니다. kiwi@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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