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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11.28 조회수 | 18,413

박보검이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읽는 시집은?

​기사 수정 : 2018년 11월 29일 오전 9시 4분

드라마 '남자친구' 스틸컷(사진 출처 : TvN)

tvN의 새로운 수목 드라마 ‘남자친구’가 11월 28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이 자유롭고 맑은 영혼의 김진혁을 우연히 만나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이다. 차수현 역에 배우 송혜교가, 김진혁 역에 배우 박보검이 캐스팅 돼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남자친구’가 특별한 또 하나의 이유는 풍성한 책 읽는 장면 때문이다. 드라마 제작진이 11월 18일 공개한 드라마 스틸컷에는 박보검 배우가 도서관, 버스 등의 장소에서 책을 읽고 있는 장면이 여러 컷 포함돼 있다. 배우 박보검은 과거 ‘효리네 민박’에 출연했을 때 <쓰기의 말들>(은유/ 도서출판유유/ 2016년)을 읽는 장면이 방영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드라마 '남자친구' 스틸컷(사진 출처 : TvN)

드라마 속에서 배우 박보검이 읽는 책은 박준 시인의 첫번째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문학동네/ 2012년)이다. 출간 5년 만에 10만 부 이상이 팔려 시집으로선 이례적인 판매기록을 남긴 바 있다.

독일의 대문호 헤르만 헤세가 쓴 <수레바퀴 아래서>(문학동네/ 2013년), 소설가 김연수의 장편소설 <세계의 끝, 여자친구>(문학동네/ 2005년)을 읽는 장면도 방영된다. 드라마 속 ‘책방’이 드라마와 독서의 재미에 어떤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줄 지 다시 한 번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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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진(북DB 기자)

1983년 서울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부모님 도움으로 성장했습니다. 무력한 존재가 되지 않으려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책이 있어 다행입니다. kiwi@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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