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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9.23 조회수 | 868

전세계 작가들의 '비정상회담' 열린다...10월 5일부터 '서울국제작가축제' 개최

10월 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서울 DDP에서는 서울국제작가축제가 열린다. '서울국제작가축제'는 국내외 작가 간 문학교류를 증진하고 세계문학으로서의 한국문학을 향유할 기회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한국문학번역원이 2006년부터 진행해온 국제 문학축제다. 올해 주제는 '우리를 비추는 천 개의 거울'로 약 30인의 국내외 작가가 참가한다.

행사는 크게 네 개의 주제로 나뉘어 있다. 첫번째는 '소설/시 듣는 시간'이다. 작가들이 무대 위에서 자신의 소설과 시를 낭독하는 시간으로 10월 6일과 10월 7일 두 차례 펼쳐진다. 윤흥길, 황정은, 이시이 신지, 손택수, 최승호, 마이 반 펀, 빅토르 로드리게스 누녜스 등의 작가가 참가한다.

두번째는 '작가, 마주보다'로 두 명의 국내외 작가가 그들의 작품 세계에 맞닿은 현대사회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대담을 나누는 시간이다. 10월 8일, 10월 9일, 10월 11일, 10월 12일에 백무산, 니이 오순다레, 이승우, 니콜라 마티외, 오정희, 플로랑스 누아빌, 성석제, 류전원, 문정희, 포레스트 갠더 등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진행된다.

세번째는 '작가들의 수다'로 다양한 국적을 지닌 작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순서다. 10월 8일에는 '이야기와 확장'이란 주제로 김금희, 아틸 라히미, 데이비드 솔로이 작가가 대담하며, 10월 9일에는 '디아스포라적 상상력'이란 주제로 배수아, 전성태, 정영선, 챈드라하스 초우두리 작가가 이야기 나눈다. 10월 11일엔 '미학과 글쓰기'란 주제로 한유주, 니콜라 마티외, 알렉산드라 치불랴 작가가, 10월 12일에는 '젠더 이슈'로 박상영, 정한아, 모나 카림, 플로랑스 누아빌이 대화한다. 10월 13일엔 '혐오와 분노의 시대'란 주제로 김수열, 황규관, 그레임 맥레이 버넷이 대담한다.

마지막으로 '작가의 방'은 세계 각국에서 온 작가들이 전국의 대학교, 독립서점에서 독자들과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는 자리다. 데이비드 솔로이(10.7, 홍대 디어라이프), 그레임 맥레이 버넷(10.8, 합정 페이머스그라운드), 니콜라 마티외(10.12, 안국 트레바리), 마이 반 펀(10.7,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류전윈(10.8, 중앙대학교 서울), 포레스트 갠더(10.11, 서강대학교), 이시이 신지(10.9, 서교 땡스북스), 니이 오순다레(10.11, 부산 백년어서원), 모나 카림(10.11, 대학로 위트앤시니컬), 알렉산드라 치불랴(10.11, 일산 이듬책방), 빅토르 로드리게스 누녜스(10.12, 대학로 위트앤시니컬), 챈드라하스 초우두리(10.12, 서교 땡스북스) 등의 작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하다.

행사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siwf.or.kr)나 전화(02-550-2597)를 통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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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도서 북& 주혜진(북DB 기자)

1983년 서울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부모님 도움으로 성장했습니다. 무력한 존재가 되지 않으려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책이 있어 다행입니다. kiwi@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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