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계소식

등록일 | 2018.05.29 조회수 | 1,305

김애란 <두근두근 내 인생>, 한강 <소년이 온다>...독일 리베라투르 상 후보

(좌측부터) 독일판 <두근두근 내 인생> <소년이 온다> 표지

김애란 작가와 한강 작가가 각각 <두근두근 내 인생>과 <소년이 온다>로 독일 리베라투르 상 후보에 올랐다.

한국문학번역원은 5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애란 작가와 한강 작가가 지난 2017년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으로 독일에서 출간된 <두근두근 내 인생>과 <소년이 온다>가 독일 리베라투르 상의 후보로 올랐다고 밝혔다.

리베라투르 상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산하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문학 진흥 단체인 ‘리트프롬’이 수여하는 상이다. 1987년에 아시아와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의 문학을 독일 독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설립된 문학상으로, 매년 여성 작가 1인이 선정 상이 수여된다. 2003년에는 오정희 작가가 <새>로 리베라투르 상을, 이듬해인 2004년에는 이혜경 작가가 <길 위의 집>으로 리베라투르 상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리트프롬에서 분기마다 선정하는 추천도서 목록에 오른 여성 작가들은 자동적으로 리베라투르 상 후보에 오른다. 후보에는 김애란 작가와 한강 작가를 포함해 총 8명의 작가들이 수상 후보로 올랐으며, 수상 결과는 6월 중 발표된다.

리트프롬은 2016년부터 기존에 전문가 심사위원회 결정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던 방식을 변경하여 전세계 독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고 있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3천 유로의 상금과 2018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열리는 시상식 초청 비용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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