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정 작가의 말이다. 현재의 한국 사회를 대변하는 한 마디이기도 하다. 올 상반기 독자들의 선택을 통해서는 무엇을 읽을 수 있을까? 2018년 상반기 베스트셀러를 분석했다. "> 정문정 작가의 말이다. 현재의 한국 사회를 대변하는 한 마디이기도 하다. 올 상반기 독자들의 선택을 통해서는 무엇을 읽을 수 있을까? 2018년 상반기 베스트셀러를 분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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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7.17 조회수 | 7,489

[베스트셀러 분석] 상반기 빛낸 뜻밖의 주인공 ‘며느리, 트럼프, 방탄소년단’

"좋게 좋게 넘어가지 않아야 좋은 세상이 옵니다" 올 상반기 큰 화제를 모았던 책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정문정 작가의 말이다. 현재의 한국 사회를 대변하는 한 마디이기도 하다. 올 상반기 독자들의 선택을 통해서는 무엇을 읽을 수 있을까? 2018년 상반기 베스트셀러를 분석했다.

2016년 10월 <82년생 김지영>이 한국 사회에 쏘아올린 작은 공은 여전히 높이 날고 있다. 출간 1년 7개월 여가 지났지만 <82년생 김지영>이 올 상반기에도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불평등에 대한 문제의식으로 출발하여 달라진 시대를 갈망하는 개개인의 욕구가 현재 한국사회의 움직이는 동력이 되었다. 한국 사회는 전환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 <82년생 김지영>의 여전한 인기가 한국 사회가 달려온, 또 가야할 위치를 대변하고 있다.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2위, 4위, 5위를 각각 차지한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신경 끄기의 기술>,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의 상위권 랭크가 시사하는 바 역시 크다. 세 도서를 관통하는 공통적 주제는 ‘나’다. 사회가 정해둔 기준에 ‘나’를 맞추기 위해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메시지는 세 책의 주제와 맞닿아 있다.

2017년 10월 국내 출간된 마크 맨슨의 <신경 끄기의 기술>은 경쟁 의식을 부추기고 성공을 강요하는 ‘노력 과잉의 시대’에서 외부에 대한 신경을 끄는 방법을 이야기해 많은 독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마크 맨슨은 사람들이 이제 ‘무엇을 갖출 것인가’보다 ‘무엇을 버릴 것인가’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내면을 비울수록 각자의 삶을 위해 진정으로 집중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올 1월 출간 직후 화제가 된 정문정 작가의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은 종합 2위에 올랐다. 정문정 작가는 지난 3월 북DB와의 인터뷰를 통해 “상대를 배려해 ‘괜찮아’라는 말만 연발하는 관계에 자괴감을 느끼고 거절하는 법을 배워갔다”고 밝혔다. 자기 존재를 끊임없이 증명하라 강요하는 오늘날의 사회에 반기를 들고 ‘쓸모없으면 어때?’ 반문하는 명쾌하고 재치있는 질문들이 젊은층의 큰 지지를 받았다.

한편, 팍팍한 삶 가운데 위로와 공감의 언어로 독자들을 어루만진 책들 역시 큰 사랑을 받았다.

종합 5위에 오른 김수현 작가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SNS의 발달로 타인의 삶에 눈돌릴수록 자기 삶의 기준을 잊어버리는 이들에게 ‘온전한 나로써 살아가는 방법’을 각인시키며 사랑을 받았다.

종합 3위를 차지한 하태완 작가의 <모든 순간이 너였다>는 관계 속에서 느끼는 외로움, 상처, 그리움 등을 어루만지는 위로와 공감의 언어로 큰 사랑을 받았다. 무엇보다 짧은 호흡의 글이 책에 대한 부담을 없애주고, SNS에 익숙한 독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요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SNS에서 이미 많은 독자들의 지지를 받은 ‘검증된 글’이었다는 점을 또 하나의 성공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친숙한 캐릭터인 ‘곰돌이 푸’를 이용해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이야기한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종합 6위에 올랐다. 올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이기도 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말과 글에는 제각각의 온도가 있다며 ‘언어의 힘’을 말한 이기주 작가의 책 <언어의 온도>는 종합 7위를 차지했다.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이 책은 일상 속의 언어를 통해 삶의 온도를 높일 수 있다는 주제로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2012년 12월 출간 후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종합 9위에 올랐다. 미숙하고 결점투성이인 젊은 도둑들이 ‘나미야 잡화점’에 들어갔다가 우연히 주인 앞으로 도착한 의문에 편지에 답장을 하기 시작하면서 생기는 일을 담은 소설이다. 등장인물 각각의 사연에 이입하고, 그들을 향한 따뜻한 메시지가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사랑을 받았다.

<워너원 포토 에세이 : 우리 기억 잃어버리지 않게>는 종합 9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인 tvN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선발된 11명의 멤버들이 ‘워너원’으로 활동한 6개월의 시간을 기록한 포토에세이다. 2년이라는 한정된 활동 기간을 아쉬워할 팬들을 위해 워너원과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하겠다는 팬들의 마음이 작용한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종합 10위에 오른 책은 북한 고위급 관계자 신분의 탈북자 태영호의 책 <3층 서기실의 암호>가 차지했다. 올해 들어 급진전된 남북 관계로 북한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관련도서에 몰린 것으로 추측된다. 前 영국주재북한공사였던 태영호는 북한 내 고위급 관계자로서 경험하고 목격한 북한의 실태를 ‘증언’의 형태로 기록했다. 북한에 대한 다양한 평가와 시각이 존재하는 가운데, 북한 체제에 대한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이해를 얻고자 하는 독자들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책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독자들 ‘쉬운 책, 친숙한 작가’ 선택… 분야별 베스트셀러로 보는 동향

분야별 베스트셀러를 통해서는 올 상반기의 출판, 라이프 트렌드를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다.

에세이 분야에서는 친숙한 캐릭터와 긍정적인 글귀로 무장한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가 1위를 차지했다. 송현주 MD는 “이 책은 굿즈의 형태에 가깝게 제작되어 많은 독자들이 편하게 구입할 수 있던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책을 계기로 ‘편하고 쉽게’ 읽히는 ‘Easy Book’ 형태의 책 출간이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다”고 전했다.

문학 분야에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소설 <고양이>가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올라 분야 1위를 차지했다. <고양이>는 멸종을 앞둔 인류와 위기에 빠진 고양이의 생존을 위한 고군분투를 담고 있는 책으로 잠시 침체된 소설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인문 분야에서는 tvN ‘알쓸신잡’ 2에서 유시민 작가의 추천으로 화제가 된 <랩 걸>이 1위를 차지했다. 방송 이후 각 서점가 베스트셀러 1위 를 휩쓴 이 책은 한 소녀가 자연과 과학에 대한 사랑으로 과학자가 되기까지의 시간을 담은 책이다. 공현숙 MD는 “처음 읽을 때는 여성 과학자의 성공적인 커리어와 뛰어난 문장에 이끌리지만, 진솔한 자기 성찰과 이웃과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통해 위로받을 수 있는 책”이라고 설명했다.

유아동 분야에서는 설민석 강사의 책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이 여전히 건재했다. 안상진 MD는 “시리즈의 신간이 나올 때마다 기존 책들까지 함께 판매율이 오르는 ‘하드 캐리’한 책이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 역시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방증”이라고 소개했다.

경제경영 분야에서는 매년 한국의 새로운 트렌드를 예고하는 <트렌드코리아 2018>이 차지했다. 더불어 경제경영 분야의 최고 이슈였던 4차 산업혁명의 화두를 담은 <블루오션 시프트>도 상위에 랭크되었다.

청소년 분야로는 ‘공부의 신’으로 불리는 <강성태의 66일 공부법>, 가정과 생활에서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한 그릇 뚝딱 이유식>이 분야 1위를 차지했다.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지난해 말 영화화된 <신과 함께 – 죄와 벌>은 역대 한국 영화 흥행 3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영화의 인기와 더불어 만화 분야에서는 <신과 함께> 전8권 박스세트가 분야 1위를 차지했다.

건강 분야에서는 국내에서는 생소한 ‘체간근’을 키워드로 한 다이어트 책 <체간 리셋 다이어트>가 1위를 차지했다. 하루 5분동안 체간근을 살리는 운동으로 몸을 바꾸는 방법을 담은 이 책은 이미 일본에서 큰 화제가 됐다. 더불어 스마트기기의 파도 속에서 취미 분야 1위에 선정된 <나도 손글씨 잘 쓰면 소원이 없겠네>는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남기산 MD는 “손글씨를 쓸 일이 거의 없는 요즘, 오히려 예쁜 손글씨에 대한 열망이 더욱 커진 것은 아닌지 짐작해본다”고 전했다.


상반기 빛낸 뜻밖의 주인공은 ‘며느리, 트럼프 그리고 방탄소년단’

제각각의 이유로 독자들의 주목을 받은 책들도 있다. 먼저 <82년생 김지영>과는 다른 방식으로 한국 사회의 불평등을 그린 만화 <며느라기>가 있다. SNS를 통해 공개되어 60만 명 이상의 독자들이 열광한 이 만화는 올초 단행본으로 출간돼 주목받았다. 남기산 MD는 “한국 가정 내의 뿌리 깊은 남-여 불평등이 며느리의 시선을 통해 덤덤히 그려져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일상 속의 불평등을 사실적인 에피소드로 그려내고 있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경제경영 분야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성사된 북미정상회담 이슈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관심이 그의 저서 <거래의 기술>로 이어졌다. 사업가 출신의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에서 보여준 남다른 ‘거래의 기술’로 인해 협상법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

자기계발 분야에서는 <닥터 도티의 삶을 바꾸는 마술가게>가 방탄소년단의 컴백과 동시에 주목 받았다. 권미혜 MD는 “이 책이 지난 5월 발표한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의 모티브가 된 사실이 밝혀지며 화제가 되었다. 이후, 책의 저자가 직접 트위터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2017년 인터파크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문재인 대통령의 <운명>은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옷을 입고 독자들을 맞이했다. 양장본으로 제작된 ‘취임 1주년 기념 한정판’ <운명>은 1년간의 대통령 연설문을 엮은 <대통령 문재인의 1년>과 더불어 큰 인기를 얻었다. 공현숙 MD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높은 지지율만큼이나 특별판의 예약 판매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 그 외에도 문재인 대통령이 읽었다고 알려진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이나 출판사에 독려 메시지를 보냈다는 이야기가 알려진 <이상한 정상가족& gt;과 같은 관련 책들이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고 전했다.

MD의 선택 “그냥 묻히기엔 아까운 이 책”

일본 작가 사노 요코의 <죽는 게 뭐라고>는 지난 4월 예능 프로그램 ‘숲속의 작은 집’에 출연한 배우 소지섭이 읽은 책으로 화제가 되었다. 송현주 문학 MD는 삶, 나이듦, 죽음 등에 대한 주제들을 유쾌하고 가볍게 풀어내는 ‘요코 씨의 말 시리즈’ <하하하, 내 마음이지>와 <그게 뭐라고>를 추천했다. “사노 요코의 에세이를 한 권이라도 읽어본 독자라면 이 책들을 지나칠 수 없을 것”이라며 “내 삶이니까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내가 할 수 있는 것만큼만 한다면, 우리의 세계는 지금보다 덜 힘들고 덜 복잡할지 모른다. 이 책은 그런 삶의 방식을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촉진제와 같은 역할을 해준다”고 설명했다.

올해도 다양한 페미니즘 도서들이 출간되는 와중에 독자들 사이에서 소소한 입소문을 탔던 책 <저는 남자고, 페미니스트입니다>도 있다. 공현숙 MD는 “남고에서 국어 교사로 근무 중인 저자가 말하는 ‘삶을 위한 페미니즘’ 이야기다. ‘남자가 왜 페미니즘을 공부해?’라고 묻는 질문에 ‘남자니까 잘 모르잖아요. 배워야죠’라고 답하는 저자가 설명하는 거창하지 않고 어렵지 않은 페미니즘 입문서”라고 해당 책을 추천했다.

유아동 분야에서는 칼데콧 상 수상작가 데이비즈 위즈너의 책 <내가 잡았어!>를 추천했다. 안상진 MD는 “저자의 책 대부분이 베스트셀러 상위에 랭크되었던 것과 비교해 이번 책은 반응이 적었으나, 글 없이 그림만으로도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는 저자 특유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그림책”이라고 소개했다.

‘최소한의 간결한 삶’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에 상반되는 <버리지 않아도 정리가 된다>도 눈여겨볼만 하다. 손유진 MD는 “이 책은 미니멀리즘, 무소유를 강조했던 라이프스타일과 다르게 ‘꼭 버리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준다. 버리지 않고 물건을 정리하며 복잡한 마음도 자연스럽게 정리할 수 있도록 조언해주는 책”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심각한 환경 문제로 대두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인 ‘플랜테리어’가 유행을 끌기도 했다. 이주영 MD는 플랜테리어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우리 집이 숲이 된다면>을 추천했다. “미세먼지 공화국이 된 대한민국에서 식물을 통한 대안을 찾아나선 독자들의 움직임에 맞춰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밝은 색감, 경쾌한 분위기” 표지 트렌드로 읽는 상반기 출판 동향

올 상반기 도서의 트렌드를 살펴볼 때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는 달라진 표지 분위기다. 올해는 희망적 상황으로의 전환 의지를 드러내는 '밝고 가벼운 컬러감의 표지들'이 독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개인의 삶, 나다운 삶을 강조한 최근의 화두를 반영된 결과로, 공감과 위로를 넘어 삶에 대한 자조적이고 유쾌한 분위기로의 전환 의지가 드러난다고 해석된다. 이는 개인의 경험을 토대로 한 에세이 분야의 강세로도 이어졌다.

인터파크도서의 도서1팀 이화종 팀장은 “올해 상반기에는 에세이 분야의 도서의 비중이 커졌고 화사한 파스텔톤의 표지 디자인이 매우 유행하고 있다”며 “사회의 변화도 결국 개인의 변화로부터 시작될 수 있다는 점을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그려낸 책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 주목해야 할 도서들은 무엇?


<쇼코의 미소>로 주목받은 최은영 작가의 두 번째 소설집 <내게 무해한 사람>이 출간됐다. 송현주 MD는 “최은영 작가의 작품에는 어설퍼서 위태롭지만 소중한 마음씨를 잃지 않으려는 인물들이 있다. 그 모습은 어떤 날 우리의 모습을 닮아 있다. 최은영 작가의 소설과 등장 인물들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남기산 MD는 목수정 작가의 신작 <칼리의 프랑스 학교 이야기>를하반기 기대작으로 꼽았다. 프랑스에서 학교를 다니는 작가의 딸 ‘칼리’를 통해 프랑스의 교육 철학을 소개하는 동시에 공교육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건강 분야에서는 기존에 알고 있던 모든 건강 상식을 뒤집는 <플랜트 패러독스>도 주목할 만하다.

경제경영 분야에서는 <마이크로트렌드> 출간 후 10년만에 돌아온 <마이크로트렌드 X>를 소개했다. 권미혜 MD는 “앞으로 10년에 걸쳐 우리의 삶을 바꿔놓을 마이크로트렌드에 주목하여 새로운 세상의 변화를 이해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인문 분야에서는 공현숙 MD가 ‘알쓸신잡 2’에 출연했던 유현준 교수의 <어디서 살 것인가>와 정재승 박사의 <열두 발자국>, 유시민 작가의 <역사의 역사>를 소개했다. 그 외에도 <대통령의 글쓰기>로 사랑을 받았던 강원국 교수의 신작 <강원국의 글쓰기>를 추천했다. 유발 하라리 신작과 최근 방영 중인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의 원작자 문유석 판사의 신작도 예정되어 있 다고 말했다.

출처 : <기획회의> 4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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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도서 북& 임인영(북DB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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