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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7.13 조회수 | 1,907

[카드뉴스] 소프트 파워 ‘갑’! 프랑스 학교의 현주소

 

 

 

 

 

2017년 소프트 파워 세계 1위, 프랑스!

소프트 파워는 이른바 문화적 영향력으로서
경제력, 군사력을 말하는 하드 파워에 상대되는 개념!
하버드 대학교 조지프 나이가 사용하며 유명해졌다.

요리를 비롯해 영화, 만화, 문학뿐만 아니라
UN과 IOC 공식 석상에 사용되는 프랑스어까지.
프랑스는 어떻게 문화적 영향력을 확장시키고 있을까?

프랑스 소프트 파워의 핵심은 바로 교육!

프랑스인들의 특별한 유아교육 : 아이를 온전한 인격체로 대우하라!

아이가 말을 배우면 봉주르(Bonjour, 안녕하세요), 메르시(Merci, 감사합니다), 실트플레(S’il te plait, 부탁해요가 자연스럽게 나올 때까지 가르친다! 왜?

‘봉주르’, ‘메르시’, ‘실트플레’는 결국 내가 받고 싶은 대접을 남에게 더도 덜도 말고 똑같이 해주는 것이다! 프랑스에서는 아이들에게도 똑같이 가르친다.

아이에게 배꼽 인사를 시키거나 유아어를 가르치지 않는다. 어른의 언어로 계속 설득한다.

“아직 어려서 아무것도 모른다고?” “아이도 책임 있고 자율적인 작은 어른이지!”

프랑스인들의 학교생활 1 : 진정 자유롭고 강한 사람은 영웅을 숭배하지 않는다.

프랑스 아이들은 위인전을 읽지 않는다. 빅토르 위고, 드골, 로베스피에르 같은 역사 속 다양한 인물들의 삶을 영웅 서사로 만나지 않는 것이다.

프랑스인들의 학교 생활 2 : 교과목에 정해진 틀이 없다.

프랑스어 시간에는 문학작품을 읽고, 해당 작품을 원작으로 한 연극이나 공연을 보러 간다. 미술 시간에는 책을 읽고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해본다.

지리 시간에는 도시를 정해 여행 계획을 세우고 그곳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알아본다.
시민윤리 시간에는 왕따 문제를 두고 가해자, 피해자, 중재자를 맡아 역할극을 해본다.

수업의 주체는 바로 아이들이다. 문제와 답이 부딪히며 단단한 논리가 빚어진다. 이들에게 수업시간은 자신의 생각을 구축하는 시간!

프랑스인들의 학교생활 3 :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표현한다.

“예술 작품은 반드시 아름다운가?”
“법에 복종하지 않는 행동도 이성적인 행동일 수 있을까?”
(2013년 철학 바칼로레아 출제 문제)

철학 바칼로레아를 치르며 프랑스의 고등학생들은 세상에 나가기 전 자기만의 논리를 준비한다.
이들은 시험지 앞에서뿐만 아니라 세상을 향해 당당하게 자기주장을 편다.

2013년 10월, 코소보 출신의 불법체류 집시 가족에 대한 추방이 결정되었을 때,
프랑스의 고등학생들은 거리로 나갔다.

“우린 모두 이민자의 아이들이다!”
“사회엔 관용, 학생들에겐 교육.”
“이 나라에서 축출되어야 할 사람은 인종주의자 발스 내무부 장관이다.”

각자의 골방에서 댓글로 불만을 쏟아내는 대신 치열하게 자신들의 목소리를 조직해나간다.

프랑스의 학교는 타인 대신 자기를, 경쟁 대신 연대를, 암기 대신 자기 생각을 말하며 삶의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 소프트 파워 1위는 바로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삶의 만족도에서 비롯된다!

한국에서 자란 저자 목수정이 프랑스 아이를 키우며 발견한 프랑스 학교교육의 핵심
‘경쟁하지 않을 자유!’

경쟁 대신 협력하고 연대하는 법을 배우며, 경쟁으로 마모되지 않은 에너지는 세상을 개혁해낼 조직된 힘을 만들어낸다.

<칼리의 프랑스 학교 이야기> 저자 목수정은 우리에게 묻는다. 우리는 아이들이 어떻게 자라길 원하는가? 우리가 생각하는 교육의 방향은 무엇인가?
질문하고 토론하고 연대하는 ‘프랑스 아이’의 성장 비결 <칼리의 프랑스 학교 이야기>
교육은 기술이 아니라 예술이라 생각하는 프랑스 학교의 현주소를 만나다!

- 카드뉴스 제공 : 생각정원
 
※ 이 카드뉴스는 <칼리의 프랑스 학교 이야기>(목수정/ 생각정원/ 2018년)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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